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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경의 취리히 통신] 국민 절반이 갖고 있는데 … 스위스 총기 범죄율 낮은 이유
스위스 취리히에서 9월 둘째 주말에 열린 청소년 사격대회 현장. [사진 크나벤쉬센 홈페이지]“탕! 탕! 탕 탕!” 수많은 인파와 각종 놀이기구의 소음 속에서도 또렷이 들리는 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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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제만 손 보면 무슨 소용 … 양당 체제 깨뜨려야
프리랜서 사진작가 박찬 관련기사 “개헌 지지할 국민 여론 얻으려면 국회, 무너진 신뢰부터 회복하라” 여당, 개헌 반대 청와대 말 따르면 유정회와 뭐가 다른가 “정권 재창출용 전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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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스위스 최고 미녀는 … ‘기뻐서 입 다물어지지 않아’
스위스 베른 연방의회 광장에서 11일(현지시간) '미스 스위스(Miss Switzerland)' 미인선발대회가 열렸다. 스위스 각지에서 모인 후보들이 미모를 뽐내고 있다.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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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민 안 받아 … EU와 담 쌓은 스위스
“정부·의회·기업·노조, 그리고 압도적 다수인 정당들에 맞서 스위스 국민이 오늘 경제정책에 일침을 놓았다.” 스위스 일간지 타게스-안차이거의 9일 논평이다. 스위스 국민이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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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개헌, 집권 초 추진해야 … 현직 대통령 중임 예외로 허용 땐 탄력 받을 것”
김철수 한국 헌법학의 기초를 다진 대표적인 헌법학자. 『헌법학』 『한국헌법사』 등 관련 저서를 20권 넘게 냈다. 대표작인 『헌법학개론』은 지금도 법학자들의 필독서로 통한다.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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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개헌, 집권 초 추진해야 … 현직 대통령 중임 예외로 허용 땐 탄력 받을 것”
김철수 한국 헌법학의 기초를 다진 대표적인 헌법학자. 『헌법학』 『한국헌법사』 등 관련 저서를 20권 넘게 냈다. 대표작인 『헌법학개론』은 지금도 법학자들의 필독서로 통한다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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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의 추락, 바닥은 어디
금값이 다시 추락하고 있다. 20일 중국 상하이 등에선 온스당(31.1g) 금값이 하루 전보다 1% 남짓 떨어져 1345달러 선까지 주저앉았다. 2011년 2월 1일 이후 약 2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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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적, 1순위 된 북한 … 헤이글 “위험선에 근접”
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(왼쪽)이 10일(현지시간) 워싱턴 국방부 청사(펜타곤)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2014회계연도(2013년 10월~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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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랍권과 친분 활용, 궁지 몰린 이스라엘에 원유 대줘
사면권은 군주주권시대 왕이 행사하던 은전권이다. 왕조를 창업하든가 아니면 잦은 천재지변으로 국민의 삶이 피폐해지면 군주는 대사령(大赦令)을 선포해 민심을 어루만졌다. 당시는 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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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동성결혼
구희령 기자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는 올해 미국 대선의 핫이슈 중 하나입니다.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동성결혼 지지 의사를 밝힌데 반해 밋 롬니 공화당 대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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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자산 탈세 원천 봉쇄…미국, 5만불 이상 보유자 정보
미국 정부가 해외 금융기관을 통한 탈세 색출에 적극 나서기로 해 한국의 금융기관 등에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한인들도 납세를 피하기 어렵게 될 전망이다. 재무부와 국세청은 8일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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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분 휩싸인 ECB … ‘유로 뿌리자’는 비둘기파에 ‘조약 위반’ 매파 강력 반발
‘비둘기파’ 마리오 드라기 ‘매파’ 위르겐 슈타크유럽중앙은행(ECB) 핵심 인물 한 명이 모레(31일) 그만둔다. 유로화의 통용 10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날이다. 주인공은 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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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-프랑스 ‘신EU 조약’ 추진 성큼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앙겔라 메르켈(사진 오른쪽) 독일 총리는 2일(현지시간) 베를린의 독일의회에서 노어베르트 람메르트(뒷줄 중앙) 하원 의장과 의원들에게 “유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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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-프랑스 ‘신EU 조약’ 추진 성큼
앙겔라 메르켈(사진 오른쪽) 독일 총리는 2일(현지시간) 베를린의 독일의회에서 노어베르트 람메르트(뒷줄 중앙) 하원 의장과 의원들에게 “유럽 재정위기의 해법으로 유로존 회원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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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7년 만에 열리는 ‘비밀의 장막’출구전략 시점 선택엔 신중할 듯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‘비밀의 사원’.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(Fed)의 별명이다. 1914년 출범한 연준은 그동안 빵과 포도주 대신 침묵과 모호함으로 신비로운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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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7년 만에 열리는 ‘비밀의 장막’출구전략 시점 선택엔 신중할 듯
‘비밀의 사원’.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(Fed)의 별명이다. 1914년 출범한 연준은 그동안 빵과 포도주 대신 침묵과 모호함으로 신비로운 ‘돈의 제사’를 지내왔다. 하지만 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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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계 기부 공화에 몰려 … 백악관 “수상한 구석 있다”
미국 11월 중간선거를 2주 앞두고 외국 기업들의 정치자금이 선거 이슈로 부각됐다. 민주당은 공화당이 외국 기업들로부터 수상한 자금을 받아 왔다고 공격한 반면, 공화당은 민주당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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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자가 비밀계좌 마케팅 스위스서 뭉칫돈 몰려
리히텐슈타인 왕실 은행 LGT의 최고경영자 막스 왕자 “독특하고 매력적인 면책특권을 누릴 수 있다.”유럽의 작은 입헌군주국 리히텐슈타인 막시밀리안 니콜라우스 마리아(막스·4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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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 시사 총정리 ③
안드로이드·심비안·바다·앱스토어·와이파이…. 스마트폰 보급이 늘면서 자주 등장하는 말들입니다. 과학기술의 발달이 워낙 빠르다 보니 업무적으로 늘 새로운 용어를 접하는 저로서도 좇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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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못 참겠다 Google” 유럽서도 역풍
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 구글이 중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역풍을 맞고 있다. 특히 유럽 각국에서는 구글이 사생활과 저작권을 침해한다며 ‘반(反)구글’ 움직임이 일고 있다. 뉴욕 타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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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 포커스] 빗장 풀린‘비밀금고’ … 조세 피난처 위기에
스위스 행정법원은 8일(현지시간) 스위스 금융당국이 지난해 2월 UBS에 255명의 미국인 계좌 정보를 미 정부에 넘기라고 한 조치를 금융비밀보호법 위반으로 판결, 국제사회의 비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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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촌 중앙은행 총재들 눈칫밥 신세?
중앙은행 총재. ‘경제 대통령’이라고도 불리는 자리다. 그런데 요즘은 눈칫밥을 먹는 신세가 됐다.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의 마르틴 레드라도 총재는 아예 잘렸다. “중앙은행이 보유한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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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으론 국민 통합, 밖으론 세일즈 외교
관련기사 권력 희미해진 그들의 왕관, 이젠 ‘국가 브랜드’로 빛난다 덴마크 여왕은 ‘반지의 제왕’ 삽화 그린 아티스트 외교.국방부터 환경운동.스포츠.예술까지, 세계가 좁다 사우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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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위스 비밀금고 존폐 갈림길
스위스 은행의 고객정보 비밀보장 전통이 존폐의 갈림길에 섰다. 영국 파이낸셜타임스(FT)는 20일 “미국 법무부가 세금 추징을 피해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 UBS에 예금한 미국인 5